사주

동지세수설의 문제점

인터넷역학 2021. 3. 25. 06:28

입춘세수설
년을 나누는 기준은 입춘(절기)이고, 월을 나누는 기준은 12절기다.

동지세수설
년을 나누는 기준은 동지(중기)이고, 월을 나누는 기준은 12절기다.

입춘세수설은 일관성이 있다. 반면 동지세수설은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일관성의 결여는 많은 모순을 낳는다. 동지세수설에서는 월과 년의 시작점이 다르게 된다. 시작점이 다르다는 것은 서로 무관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동지세수설에서는 대운이나 소운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북반구와 남반구는 해의 길이가 반대다. 북반구에서 동지는 남반구에서는 하지다. 북반구와 남반구는 시간이 반대로 흐르는가? 시간이 반대로 흐른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지구는 항상 한 방향으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고, 항상 한 방향으로 자전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이 북반구나 남반구나 같다는 것이다. 동일 자오선상에서 북반구나 남반구나 정자시 정오시는 항상 같다.

동지세수설은 음양설에 입각한 개념인데 그것을 사주에 도입하면 많은 문제점들을 낳게 된다. 정교하지 못 하고 그저 겉보기에는 그럴듯한 하지만 잘못된 개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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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세수설 주장의 문제점 < 역학마을 <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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